작은 아버지 아들 호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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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르게 부르는 가족 호칭책 [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?]책이야기 2019. 12. 11. 23:35
안녕 친구들~ 며칠 전 일곱 살 우리 둘째가 엉뚱 발랄하게 남자 친구 형에게 "안녕, 형~"라며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고요 놀이 중간중간 둘째 녀석의 남자 친구 또한 저희 큰딸에게 "언니, 이것 좀 봐줘요~"이러는 거예요 두 녀석 모두 호칭에 대한 개념이 바르게 서지 못한 상황이었어요 사람으로 칠 년을 살았으면 자연스레 가족관계 호칭으로 '언니, 오빠, 형, 누나' 정도는 익혔으리라 생각했어서 그 모습이 상당이 당황스러웠어요. '뭐지? 저 호칭은?' 혹시, 여러분도 살짝 비슷했던 자신의 모습이 생각나서 피식 웃고 있지는 않는가요? ㅆ_______________ㅆ~ 여기서 두 녀석의 가족관계도를 살펴보면 두 녀석들이 왜 그리 호칭을 어려워하는지를 알겠더라고요. 배경은 이래요. 남자 친구 쪽은 큰아버지와 고모..